10일 열린 ‘2026 아세안 미래 포럼’ 2일 차 회의에서 각국 대표단은 미국과 아세안 간의 관계 격상, 에너지 안보 증진, 그리고 글로벌 전환기 속 새로운 발전 모델 등 3대 핵심 의제를 집중 논의했다.
10일 열린 ‘2026 아세안 미래 포럼’ 2일 차 회의에서 각국 대표단은 미국과 아세안 간의 관계 격상, 에너지 안보 증진, 그리고 글로벌 전환기 속 새로운 발전 모델 등 3대 핵심 의제를 집중 논의했다.
6월 10일, ‘2026 아세안 미래 포럼(ASEAN Future Forum 2026)’ 2일 차 회의에서 각국 대표 및 국제사회 주요 인사들은 미국-아세안 관계, 에너지 안보 증진, 글로벌 전환기 속 발전 모델 등 3가지 주요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크리스토퍼 랜도(Christopher Landau)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미국과 아세안 간의 외교 관계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경제, 에너지,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다방면에 걸친 양측의 협력 성과를 되짚었다. 랜도 부장관은 아세안이 회원국마다 경제 발전 단계가 상이한 다양성을 지닌 지역이라고 평가하며, 미국은 다자 및 양자 차원 모두에서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수십 년간 아세안의 에너지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 지정학적 변동성이 공급망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에 ‘에너지 안보 증진’ 세션에 참석한 대표단은 경제 성장, 기후 변화 대응 공약, 그리고 역내 회복 탄력성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에너지 안보를 핵심 전략 과제로 재정립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에 이어진 세션에서는 수출 주도형 산업화, 저렴한 노동력의 우위, 세계 무역 체계와의 긴밀한 통합 등 그간 아세안의 비약적인 성장을 견인해 온 다양한 경제 발전 모델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