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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다낭 국제 불꽃축제(DIFF 2026): 빗속의 화려한 불꽃 '대잔치'

2026 다낭 국제 불꽃축제(DIFF 2026)가 지난 13일 저녁 다낭에서 세 번째 경연의 밤을 맞이하며 열기를 더하였다. 일본과 이탈리아 두 팀은 ‘문화’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여정을 선사하였다.

타마야 기타하라(Tamaya Kitahara) 불꽃놀이 팀(일본)과 마르타렐로 그룹(Martarello Group S.L.R, 이탈리아)의 맞대결은 많은 이들로부터 DIFF 2026의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호평받았다. 불꽃 발사 수 시간 전부터 1만 200명의 수용 인원을 자랑하는 불꽃놀이 관람석은 이미 만석을 이루었고, 한(Hàn)강변의 교량과 도로 역시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먼저 경연을 펼친 일본 팀은 관객들을 감성 가득한 여정으로 이끌었다. 일본의 상징적인 니시키 카무로(Nishiki Kamuro) 불꽃은 마치 하늘에서 부드럽게 내려오는 황금빛 비단처럼 끊임없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일본 팀의 음악 선정은 관람석의 열기를 여러 차례 폭발시킨 핵심 요소가 되었다.

다낭시 한강에서 펼쳐진 일본 팀의 불꽃놀이 공연. 사진: 꾸옥 중/베트남통신사

이탈리아 팀 마르타렐로 그룹은 ‘Echoes Becoming Future(미래로 향하는 울림)’라는 제목의 영화 같은 공연을 선보이며 여러 차례 우승한 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탈리아 불꽃놀이 팀은 다층적이고 변화무쌍한 불꽃 효과를 통해 문화가 교차하는 이야기를 전했다. 다낭 한강의 밤하늘은 양쪽 강변 관객들의 환호성 속에서 끊임없이 밝게 빛났다.

2026 다낭 국제 불꽃축제 제4차 경연 밤은 6월 20일 저녁에 ‘창조’라는 주제로 독일 팀과 마카오(중국) 팀 간의 경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아세안-러시아 관계의 새로운 동력 창출 위해 베트남의 ‘가교 역할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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