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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 볶음‧생채소 모둠 외 베트남 여러 음식, 동남아 대표 음식 메뉴에 선정

세계적인 미식 전문 매체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tlas)가 선정한 ‘동남아시아 최고의 음식 메뉴 54선’에 베트남의 소박한 서민 음식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중에서도 ‘마늘 공심채 볶음’(베트남어 이름: Rau muống xào tỏi)’은 당당히 상위 3위권에 진입했다. 테이스트 아틀라스에 따르면, 공심채는 마늘과 함께 볶기 전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며, 이후 마늘, 소금, 설탕을 넣어 볶다가 요리가 거의 완성될 무렵 느억맘(nước mắm, 베트남식 액젓 소스)를 추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뜻할 때 먹어야 제맛인 이 채소 요리는 주로 볶음, 삶거나 찐 요리, 그리고 국물로 구성된 베트남의 전통적인 3첩 반상(세 가지 요리) 중 하나로 밥상에 오른다. 마늘 공심채 볶음은 특히 따뜻한 흰쌀밥과 곁들여 먹을 때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한편, 14위에는 상추를 비롯해 바질(húng quế), 고수(rau mùi), 오이, 숙주나물 등 다양한 신선한 야채로 구성된 베트남식 생채소(Rau sống)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16위는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 물, 설탕으로 반죽을 만들어 몇 시간 동안 숙성시킨 후 바삭하게 튀겨낸 곁들임 음식인 꽈배기 모양의 ‘꾸어이(Quẩy)’가 차지했다. 베트남 사람들은 ‘꾸어이’를 주로 길거리 대중 음식으로 즐기며, 죽이나 쌀국수(Phở, Bún)에 곁들여 먹는다. 한국의 꽈배기와 비슷하지만 설탕을 묻히지 않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명단에 오른 마지막 베트남 음식은 중부 지방 후에(Huế)시의 전통 특산물인 ‘맘똠쭈어(Mắm tôm chua, 삭힌 새우젓)’이다. 이 음식은 새우를 붉은 양념 소스에 넣어 가볍게 발효시킨 요리로, 새우가 발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관상으로는 갓 잡은 것처럼 매우 신선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아세안-러시아 관계의 새로운 동력 창출 위해 베트남의 ‘가교 역할 발휘

아세안-러시아 관계의 새로운 동력 창출 위해 베트남의 ‘가교’ 역할 발휘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대표단을 이끌고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러시아 관계 수립 35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베트남 고위관리회의(SOM) 대표인 당 황 장(Đặng Hoàng Giang) 외교부 차관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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