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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공식 방문’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회견

제150차 국제의회연맹(IPU-150) 총회 참석차 우즈베키스탄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4월 7일 저녁(하노이 시간) 타슈켄트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향후 당, 국가, 정부 및 국회 채널을 통해 고위급을 포함한 모든 수준에서 심층적인 정치적 교류 및 대화를 강화하는 필요성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다자간 포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상호 지원하며, 입법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법률 시행 감독 및 국가의 중요한 문제 결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포괄적인 양자 관계 발전을 위한 견고한 법적 틀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 문서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서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양국 지도자들은 양국 간 경제‧무역‧투자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양국 기업들이 의료, 에너지, 석유 및 가스, 섬유 및 의류, 농업과 같은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또한 양국 지도자들은 양국이 교통 연결, 관광, 문화, 교육‧훈련 및 지방 협력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여전히 많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관광 협력과 인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고, 더 많은 직항 노선을 개설하고 직항편 빈도를 늘리며 양국 국민에게 편리한 비자 정책을 시행할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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