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콤뱅크는 베트남 브랜드 중 유일하게 20위에 올랐으며, 브랜드 가치는 2023년 대비 18% 증가한 21억 5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비엣콤뱅크는 베트남 국내 은행 업계에서 소비자 인지도 시장 점유율 14%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비엣콤뱅크의 '수요 전력 지수(Demand Power Index)'는 204점에 달하여 국내 다른 은행들을 뛰어넘었으며, 2위 은행 브랜드가 기록한 163점과 상당한 격차를 벌였다. 

칸타 인사이트(Kantar Insights)의 수밋 캄라(Sumit Kamra) 전략 이사는 “비엣콤뱅크는 신뢰와 혁신,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약속을 상징하는 브랜드입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이번 순위에 진입한 것은 비엣콤뱅크가 고객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가져다주고 있으며,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고객이 필요할 때면 언제 어디서든 지원해 왔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