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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설부, 임대주택 육성 위한 강력한 정책 마련 총력

베트남 건설부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목표로 주택법 및 부동산경영법 개정을 추진하며, 민간 자본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토지·조세·금융 우대 정책을 예고했다.

베트남 정부는 임대주택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과 우대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26년 10월 국회 회기에 주택법, 부동산경영법 및 기타 관련 법률의 개정·보완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는 6월 18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2026년 2분기 건설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건설부는 향후 새로운 모델에 따른 주택 유형별 규격과 표준을 연구 및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 개발 유형을 상업용 주택, 임대주택, 공무원 임대주택(관사), 정책 주택(사회취약계층 등을 위한 주거지원) 등 4개 군으로 분류하는 방향을 설정했으며, 이와 함께 국가 재원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임대주택을 우선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건설부 주택 및 부동산시장개발국 하 꽝 흥(Hà Quang Hưng) 부국장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주택법과 부동산경영법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기업, 민간 자본 및 기타 경제 주체들이 임대주택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토지, 신용, 조세 측면에서 한층 더 강화된 우대 정책과 규정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장기 임대주택 공급을 창출해 낼 것입니다.”

또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건설부 관계자는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전국적으로 40개 프로젝트, 총 3만 4,300호 규모의 사회주택(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 및 분양 주택) 건설이 추가로 착공되었다고 밝혔다. 누적 통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약 72만 호 이상의 사회주택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는 정부 목표치인 100만 호의 72%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 중 18만 호 이상이 이미 완공되어 수십만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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