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2/2018 08:47 GMT+7 Email Print Like 0

Catherine Karnow의 카메라로 보는 베트남의 90년대

‘베트남이란 나라는 제 마음속에서 항상 그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거리, 골목, 기차의 소리가 들리는 동네 등 저는 사진으로 찍었던 곳을 다시 돌아볼 때마다 예전의 추억을 떠 올리게 된다.’ 고 28년 동안 S자 모양의 베트남 전국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은 National Geographic 잡지의 유명한 Catherine Karnow 여성 사진작가가 추억을 되새기며 말했다. 우리는 그녀가 90년대에 베트남 전국 도시 및 지방에서 찍은 현실적인 인간, 문화, 일상생활 사진을 보며 아주 깊은 감명을 받을 수 있었다.

Catherine Karnow은 ‘나는 호치민시, 호이안, 하노이, 꽝남(Quảng Nam), 후에(Huế), 꽝빙(Quảng Bình), 하롱베이, 꽝닝(Quảng Ninh), 푸꾸옥(Phú Quốc) 등에서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이 처음으로 ’도이머이(개혁)‘을 시작했을 때부터 왔는데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나라는 매우 아름답다. 매년 변화해가는 모습도 매우 보기 좋다. 베트남은 제 마음속에 항상 존재하면서 그 존재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 거리, 골목, 기차의 소리가 들리는 동네 등 난 사진으로 찍었던 곳을 다시 돌아볼 때마다 예전의 추억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센터는 Catherine Karnow 미국 사진작가 겸 기자의 전시회 및 교류행사를 개최하였는데 그녀의 1990년부터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찍은 사진들을 다시 관람할 수 있다. 베트남이 세계에 통합되기 시작한 초기부터 현재와 미래를 향한 모습까지 모두 담은 사진들이다.

Catherine Karnow 미국인 기자
 

Catherine Karnow은 홍콩의 지식인층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Catherine Karnow의 작품탈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꽉 들어차 있는 관객들의 모습.




사진작가 및 사진에 푹 빠진 사람들과 관람객들이 Catherine Karnow의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전시회에 와있다.

Catherine Karnow은 홍콩의 한 지식층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베트남과의 많은 추억으로 이미 인연이 깊었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Time-Life 잡지의 주필이었다. 그는 미국 대중에게 인기 많았던 ‘베트남-역사의 하나’라는 베트남 전쟁에 대한 훌륭한 책을 쓴 저자였다.

Catherine Karnow은 아버지를 따라서 기자 겸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1990년에 베트남에 와서 베트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여정을 떠났었다. 그녀와 그녀의 아버지는 보응웬지압(Võ Nguyên Giáp)장군과 만날 기회도 있었다. 그리고 2013년에 보응웬지밥장군의 장례식 진행기간 동안 함께 있었다. 그녀는 ‘지압장군은 아주 특별한 베트남인이다. 광빙(Quảng Bình)성에 왔을 때 시민 수천 명이 장군과 마지막인사를 하기 위해 거리에 쏟아져 나온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짜릿짜릿했었다. 이 중에 많은 분들이 제가 찍은 지압장군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다운을 받아 들고 있었다.’고 밝혔다.

Catherine Karnow의 매 작품마다 역사적인 의미가 담겨 있으며 작가의 감정 또한 내포하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도 화자 될 수 있는 사진 작품이 될 것이다.

Catherine Karnow의 사진 전시회는 아주 주목할 만한 행사이며 수많은 사진작가 및 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작품을 감상하러 오고 작업 배경 및 자신의 감정에 대한 Catherine Karnow작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참가하고 있다.

Catherine Karnow은 베트남과 미국에서 출판했던 사진북을 재발행 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베트남과 국제 독자에게 뚯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Catherine Karnow 작가의 작품

조카가 대접 하는 차를 마시고 있는 보응웬잡(Võ Nguyên Giáp)장군의 모습, 1991년
 

1990년 초
 

도선료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의 모습, 1994년 호치민시에서
 

프랑스의 마지막 전철, 1990년
 

하노이 옛거리
 

호치민 주석의 동상을 조각하는 조각가, 1990년


지엡밍저우(Diệp Minh Châu,왼쪽)와 피로 그린 그림




정보원인 팜쑤언언(Phạm Xuân Ẩn)소장, 1990년





기차역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는 가족

 



기차를 타고 있는 한 여자, 쩐티디엡(Trần Thị Điệp)교사, 1990년

 



항공 승무원,1994년




하노이에서 비가 그친 후에 돌아다니는 등짐장수의 모습




Smithsonian잡지에 나온 하밍치(Hà Minh Trí)의 독사진


기사 및 사진: 당김프엉(Đặng Kim Phươ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