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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지역 베트남인, 한국 취업 일시 금지

베트남 노동부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최근 베트남 40개 군에 대한 고용허가제(Employment Permit System, EPS)를 일시 중단했다. 따라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근로자의 한국 취업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고용허가제 일시 중단 지역에 포함된 응에안성(Nghệ An), 탄호아성(Thanh Hoá), 하띤성(Hà Tĩnh) 등 10개 성 출신 60여명의 근로자가 현재 한국에서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베트남 노동부는 EPS 계약 종료 후에도 한국에 남아있는 불법체류자 비율이 30%가 넘는 100여개 군의 리스트를 작성했다. 한국 정부는 40개 군을 특정해 이 지역 근로자에 대한 한국 취업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한국 취업이 일시 중단된 지역은 불법체류자 비율을 낮출 경우 2020년 해제될 수 있다.

올해에도 제조업, 건설, 어업 분야 관련 약 4000명의 베트남 근로자들이 EPS를 통해 한국에서 일하게 된다. 
베한타임즈

베트남 당‧국가 지도부, 국가 통일 49주년을 맞아 호찌민 묘소 방문

베트남 당‧국가 지도부, 국가 통일 49주년을 맞아 호찌민 묘소 방문

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49주년(1975년 4월 30일~2024년 4월 30일)을 맞아 4월 26일 오전 베트남 공산당, 국가주석 사무처, 국회, 정부,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와 박선(Bắc Sơn) 거리에 있는 영웅 열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념하는 분향과 헌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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