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자동차산업협회(Vietnam Automobile Manufacturers’ Association, VAMA)에 따르면 승용차는 12,858대로 48% 증가하였고, 상용차 6,949대로 109%, 특장차 1,320대로 222% 각각 증가하였다.
금년부터 교통부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자동차유형승인(Vehicle type approva, VTA)을 시행한 이후 무관세 차량 수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1월과 2월은 공급부족으로 자동차 판매가 부진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VTA를 포함한 정부의 수입차량에 대한 인허가 정책 시행으로 자동차 수입 또한 고착상태에 빠졌던 것이 사실이다.
1/4분기 베트남 자동차 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8% 감소한 59,558대로 집계되는 가운데 VAMA는 향후 급격하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베한타임즈=임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