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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예선: 베트남, 말레이시아 격파로 G조 선두 유지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6월 11일 밤에 말레이시아를 제압하고 역대 첫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1일(베트남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막툼 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7차전에서 2-1로 이겼다. 같은 시간 홈팀 아랍에미리트 (UAE)팀이 인도네시아를 5대0으로 불계승하였다. 
 

베트남팀은 승전으로 중요한 3점을 획득함으로써 G조 선두 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다. 7경기(승점 17·5승 2무) 연속 무패를 달린 베트남은 이날 인도네시아에 이긴 2위 UAE(승점 15·5승 2패)와 승점 2점 차를 유지하며 조 선두를 지켰다. 
 

4∼5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2차 예선에서는 각 조 1위 팀 중 개최국 카타르를 제외한 7개 팀이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각 조 2위 팀 가운데 해당 조 1~4위 팀과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낸 5팀이 추가로 최종예선에 오른다.

베트남은 16일 오전 1시 45분 열리는 UAE와 최종전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조 1위로 최종예선이 진출한다. 베트남은 만약 UAE에 진다고 해도 조 2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할 가능성이 열려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와의 경기가 마무리된 이후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팀이 마지막 경기에서 UAE를 이기겠다는 결심을 강조하였다.

베트남픽토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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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 아세안의회총회(AIPA-46) 의장인 말레이시아 다토 조하리 빈 압둘(Dato’ Johari Bin Abdul) 하원의장과 다토 아왕 베메 아왕 알리 바사(Dato’ Awang Bemee Awang Ali Basah) 말레이시아 상원의장의 초청을 받아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부인 응우옌 티 타인 응아(Nguyễn Thị Thanh Nga) 여사,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제46차 아세안의회총회에 참석하고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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