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하노이시 베트남조국전선위원회는 ‘어린이 위한 인터넷과 컴퓨터’ 캠페인 개최식을 열고 코로나19 방역 후원을 접수했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하노이시 베트남조국전선위원회는 4억 6천만 동 상당의 후원을 접수했고, 25개 기관이 현지 방역과 백신 접종에 1,180억 동을 기부했다.
하노이는 그동안 단호하고 효과적인 방역대책을 실시해 왔다. 특히 7월 24일부터 도시 전역에 4차례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다. 이와 같은 결단력과 주동력으로 하노이는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고 뉴노멀로 복귀하고 있다.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의 일환으로 7월 12일 오후(현지 시간) 베트남 북부에 위치하는 옌뜨(Yên Tử)·빈응이엠(Vĩnh Nghiêm)·꼰선-끼엡박(Côn Sơn - Kiếp Bạc) 유적 및 명승지 복합유적이 공식적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