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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호주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10월 15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팜밍찡 국무총리는 로빈 무디 호주 대사를 접견했다.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교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양국의 협력 관계가 좋게 발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총리는 양국의 개발 여지가 많이 있다고 덧붙였다.

총리는 양국이 2020~2023년 베트남-호주 행동계획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을 촉진할 것을 제의했고, 베트남의 일부 수출 농수산물에 대한 시장 개방 검토, 호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을 위한 좋은 여건 조성, 베트남 유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확대, 베트남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우선 제공을 제의했다. 아울러 총리는 베트남에 대한 호주의 코로나19 백신 520만 회분 및 의료용품 제공 약정에 감사를 표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유럽 기업 80%, 향후 5년 베트남 발전 전망에 ‘낙관적

유럽 기업 80%, 향후 5년 베트남 발전 전망에 ‘낙관적’

2025년 3분기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유럽 기업 공동체의 낙관론이 뚜렷하게 감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신뢰지수(BCI)는 66.5 포인트로 상승했다. 이 점수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이전 수준을 넘어 지난 3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내용은 10월 14일 주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 유로참)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기업신뢰지수 보고서’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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