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021 09:42 GMT+7 Email Print Like 0

베트남 국내 여행 , 관광객을 곧 받아들일 예정

꼰다오섬(Con Dao), 꽝빈성(Quang Binh), 탄화성(Thanh Hoa) 등을 비롯한 베트남의 유명 관광 지역들은 국내 여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이 지역들은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한 여행객들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콘다오(Côn Đảo)의 바이 칸 (Bảy Cạnh) 섬 
사진:떳선(Tất Sơn)
 
이달 15~16일 베트남 남부의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에 소재한 꼰다오섬은 호찌민시에서 전세기로 출발한 첫 관광객을 맞이했다. 꼰다오섬은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3개월 동안 관광을 금지했다.
 
꼰다오섬을 여행하는 각 전세기에는 최대 45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이들은 5성급인 식스센스 꼰다오 리조트(Six Senses Con Dao)에서 7박을 하며 패키지 여행을 하게 된다. 식스센스 꼰다오 리조트는 꼰다오섬에서 유일한 5성급 해변 리조트로 알려져 있다.
 
관광객들은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접종해야 한다. 이들은 여행지에 도착하기 최소 2주 전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여행객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했다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여행 출발 72시간 전에 발급된 PCR 방식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관광객들은 리조트 내에서 진행되는 활동에만 참여할 수 있으며 3~6일에 한 번씩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이달 중순부터 그랜드 호짬 관광지구(Grand Ho Tram Strip) 및 멜리아 호짬 비치 리조트(Melia Ho Tram)와 더불어 쑤옌목군(Xuyen Moc)에 소재한 빈쩌우 온천 리조트(Binh Chau Hot Spring Resort) 등도 국내 여행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꽝빈성(Quang Binh) 관계당국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봉쇄되지 않은 지역 출신의 국내 여행객들을 모집할 수 있다’라고 허가했다. 꽝빈성에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퐁냐-께방 국립공원(Phong Nha-Ke Bang)과 세계에서 가장 큰 선동 동굴(Son Doong) 등이 소재해 있다. 
 
꽝빈성 여행객들은 20명 미만으로 구성된 단체 관광만 할 수 있으며 팬데믹 방역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현재 호찌민시에서 꽝빈성을 출발하는 항공편은 하루에 한 편이 운항 중이다.
 
탄화성(Thanh Hoa) 관계당국은 FLC삼손 비치골프 리조트(FLC Sam Son Beach & Golf Resort)와 푸롱 관광지역(Pu Luong)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내 여행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하지만 당국은 아직 정확한 날짜를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 호찌민시에서 탄화성을 출발하는 항공편은 하루에 1회가 운항 중이다. 한편 탄화성에서 달랏(Da Lat)이 소재한 람동성(Lam Dong)을 목적지로 하는 항공편도 1일 1회가 운항되고 있다.
 
북부 꽝빈성(Quang Ninh) 관계당국은 다음 달부터 투안쩌우 국제관광지구(Tuan Chau)와 옌투 관광지(Yen Tu)를 대상으로 국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꽝빈성에는 하롱베이(Ha Long Bay)가 위치해 있다.
 
다음 달부터 중부 고원지대인 람동성의 관계당국도 달랏과 바오록(Bao Loc)에 국내 관광객들의 여행을 허용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객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할 뿐 아니라 지정된 여행사가 수행하는 단체 관광을 예약해야 한다. 이와 함께 여행객들은 의료보험 및 관광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달 초부터 화빈성(Hoa Binh)을 비롯한 라오까이성(Lao Cai)에 있는 유명 리조트 지역인 사파(Sa Pa) 등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국내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함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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