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박남종) 제20기 출범식이 지난 11월 26일 쉐라톤 사이공 호텔&타워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따라 설립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이며 범민족적 통일기구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정당·직능단체·주요사회단체 등의 직능분야 대표인사로서 국민의 통일의지를 성실히 대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할 수 있는 인사 중 대통령이 위촉하는 1만9000명 이상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새롭게 출범한 제 20기 운영위원은 회장단 아래 지역사회협력 / 공공외교 / 미래 교육 / 체육, 문화 / 청년, 차세대 / 여성 / 홍보, 소통 등 7개 분과에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으로 구성된다.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제 20기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동포사회의 발전과 평화통일을 향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1월 4일 저녁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 국가지도부의 제20차 회의를 주재했다. 베트남 전국 21개 해안 지방과 연결된 이날 회상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등록‧선박 검사‧조업 허가증이 없는 이른바 ‘삼무(三無) 선박’에 대한 집중 단속과 IUU 어업 방지 집중 점검 캠페인을 전개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