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5/2021 09:31 GMT+7 Email Print Like 0

호치민시 오페라하우스 인근 도로 재개장

호치민시 오페라 하우스 앞 메트로역에 대한 기본 공사가 완료되면서 공사 현장이 일부 정리되고 인접 도로도 재개통됐다.



호치민시 중심가에서도 요지로 꼽히는 응웬후에(Nguyen Hue) 거리와 파스퇴르(Pasteur) 거리 사이의 레러이(Le Loi) 거리 약 150m 구간은 지하철 공사로 인해 지난 2014년 후 지금까지 차단막이 서고, 인근 도로는 봉쇄됐다. 그러나 지난 달 28일로 막혔던 거리는 완전히 재개장됐다.

레러이 거리에 위치한 오페라하우스 역은 1군 벤탄 시장에서 9군 수 오이티엔 테마파크까지 연결되는 메트로 1호선 중 핵심적인 역으로 꼽힌다.

새단장 된 도로는 아스팔트가 새로 깔리고 선명한 차선 표시가 칠해졌다. 인도는 벽돌로 포장되었으며 지하 배수 및 전기 및 통신 케이블도 정돈됐다. 주변은 정리됐으나 오페라하우스와 벤탄역을 연결하는 지하역 건설 일부가 남아 있는 상태다.

레러이가 인근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업주들은 7년만에 재개장된 거리에 반색하고 있다.

미술 재료 매장을 운영하는 응웬칸란(Nguyen Khanh Lan)씨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거리가 복원 되고 매장을 다시 재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확장 계획도 세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치민시 메트로 1호선은 현재 84% 이상 완료됐다. 당초 시는 올해 말부터 상업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완료 일정은 내년으로 연기됐다.
[베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