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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집중호우 피해 베트남에 30만달러 인도적 지원

한국 정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베트남에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고 한국외교부가 22일 밝혔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지난 6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100명 이상이 숨졌고 수재민도 9만여명에 달한다. 또한 13만채가 넘는 가옥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국 외교부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신속한 긴급구호를 제공해 그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도적 위기로 고통받는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계속해서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트남픽토리알/연합뉴스

2026년 제1차 룽꾸면 히말라야 벚꽃 축제, 2026년 1월 3일 개최

2026년 제1차 룽꾸면 히말라야 벚꽃 축제, 2026년 1월 3일 개최

2026년 1월 3일, 뚜옌꽝(Tuyên Quang)성 룽꾸(Lũng Cú) 면에서 2026년 제1차 룽꾸면 히말라야 벚꽃(Prunus cerasoides, 베트남어: Mai Anh Đào·마이아인다오) 축제’가 본격 개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룽꾸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꽃 축제로, 화려하게 피어난 히말라야 벚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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