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0/2018 14:21 GMT+7 Email Print Like 0

하노이 거리, 19세기의 추억

옛 탕롱(Thăng Long)과 현재의 하노이는 전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의 제일 큰 중심지이자 민족 문화가치의 상징이고 베트남인의 자랑이다. 최근 국립문서보관소와 프랑스대사관이 수도시민과 대중들에게 19세기 초부터 20세기중반까지의 탕롱-하노이 역사, 문화, 사람에 대해 전면적으로 알리기 위해 ‘하노이 거리의 추억’라는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전시는 12월 31일까지 하노이 부팜함(Vũ Phạm Hàm)길 18번지 제1 국립보관센터에서 진행된다.

‘하노이 거리의 추억‘ 전시회에는 문서, 이미지, 지도, 제도 등 130여개의 전시품이 선정되어 전시되며, 하노이인의 생활, 문화, 종교 등을 재현해 낼 것이다. 전시를 관람하러 오는 관람객들은 ’옛 하노이의 36거리’의 흔적을 담고 있는 하노이 옛 거리 지역, 규모 있고 독특한 건축양식을 갖고 있는 하노이 고성, 베트남에서 제일 오래 된 대학교인 문묘-감자국, 서호수와 역사적인 유적들, 환끼엠(Hoàn Kiếm)호수와 테훅(Thê Húc)다리-거북이탑-응옥썬(Ngọc Sơn)사원 및 프랑스식민지 때 지어진 된 아시아-유럽 건축형식을 갖은 건축물 등을 볼 수 있다.

‘하노이 거리의 추억‘전시회에서 관람객이라면 베트남인이든 외국인이든 누구나 다 설레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 오랫동안 하노이와 인연이 있는 분들에게 가장 의미가 클 것이다. 하노이에 대한 흑백 사진들과 동영상이 가득한 전시공간은 과거로 돌아가 옛날의 탕롱- 현재의 하노이에 대한 추억을 다시 생각나게 할 것이다.



베트남-프랑스 외교관계 수립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국립문서보관소는 주재 프랑스대사관과 협력하여
‘하노이 거리의 추억’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



당타잉둥(Đặng Thanh Tùng)국립문서보관소 소장과 Bertrand Lortholary 주 베트남 프랑스대사 및 전시참석 대표들이
전시개막식 테이프 컷팅을 하였다
.



전시공간에는 하노이 역사에 대한 문서, 이미지, 물품 100여점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설치하였다



탕롱과 관련 된 귀한 문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전시 관람객들의 모습.



전시는 3가지 주제에 따라 추죄측이 19세기부터 20세기중반까지 탕롱(Thăng Long)의 역사-문화-사람에 대해
전면적인 시각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여진다.



하노이 거리의 추억’ 전시회에 과학적이면서 예쁘게 전시된 전시품과 문서들.



많이 오래된 문서들이 최초로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하노이 거리의 추억’ 전시회에는 옛 하노이에 대한 많은 귀한 사진들도 대중들에게 공개 되었다.



제 원본들도 대중들에게 공개하게 되었다.

전시에 관람하러 온 관람객의 모습.

응웬튜화이(Nguyễn Thu Hoài) 제1국립문서보관센터 부센터장은 ‘문서의 상태와 안전, 보안 문제 때문에 추죄측은 복제물로만 전시하기로 했다. 문서 원본 대부분은 현재 국립문서보관소 산하기관인 제1국립문서보관센터에서 잘 보관하고 있다. 국내외 관람객은 부팜함(Vũ Phạm Hàm)길 18번지로 오면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하노이 거리의 추억’ 전시회는 할양지에서 서양거리 구역, 하노이 옛 거리, 하노이 성과 주변지역 등 3가지 주제에 따라 전시된다. 각각의 주제는 다양한 이미지와 전시품으로 표현된다. 프랑스식민지 지도, 프랑스가 건설한 오페라하우스 이미지; 번화한 상업중심지구인 서양거리의 한 구역 등의 이미지가 있다. 관람객은 하노이 옛 거리 주제에서 관람객들이 꽃을 판매한 바구니, 시크로 물품, 손수레, 노점상, 노동시장 등 하노이인의 일상생활 이미지는 물론 연관 된 전시품 및 하노이 기차역, 하노이 고성, 테훅(Thê húc)다리, 하노이 우체국 등의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응웬반트엄(Nguyễn Văn Thâm)역사학 교수는 '하노이 거리의 추억은 수천년의 문명을 자랑하는 하노이의 발전과정과 관련하여 귀한 문서일 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재 하노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많은 사람의 공헌을 소중히 존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쩐흐우꽝(Trần Hữu Quang)씨는 Albert Sarraut고등학교(현 Trần Phú 고등학교)동창회 상임 부회장 겸 사무총장이다. Albert Sarraut 고등학교는 1919년 하노이에 설립되어 1965에 해체되었지만 당시에는 인도차이나에서 제일 유명한 고등학교 중에 하나였다. 인도차이나 역사에 존재하는 수 많은 유명인들이 이 학교에서 재학하였다. 쩐흐우꽝 부회장은 이 전시를 통해 옛 집, 옛 거리, 옛 학교와 옛 사람들의 모습을 다시 찾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시는 자신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오래 거주하다가 하노이로 다시 들어온 분들에게 아주 귀한 경험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수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 '하노이 거리의 추억' 전시회를 찾아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자료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천년 문명 도시인 하노이의 역사, 문화, 도시계획, 건축에 대한 연구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기획은 하노이인을 포함한 베트남인들에게 자랑이면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보존하는 것에만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및 수도를 더 발전시키고 현대적으로 건설하고자 하는 노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기사: 빅번(Bích Vân)-사진: 비엣끄엉(Việt Cườ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