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자유-행복의 80년 여정” 전시회
"독립-자유-행복의 80년 여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베트남 성과 전시회가 8월 혁명 성공 및 9월 2일 국경일 80주년을 기념하여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하노이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국가적 차원의 행사를 넘어, 베트남 민족의 영광스러운 여정을 기리고 새로운 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발전 의지를 전파하는 자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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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럼(Tô Lâm) 당서기장,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 및 당과 국가의 지도자, 전 지도자들이 전시회 개막식을 거행하고 있다. 사진: 통느엇(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약 260,000㎡의 면적을 가진 전시회는 "새로운 시대로의 여정", "통합과 발전", "통합과 창조"라는 세 가지 주요 섹션으로 구성된 개방형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이 행사에는 34개 성 및 시, 28개 부처 및 기관, 그리고 230개 이상의 기업 부스가 참여하여 산업-기술, 투자-무역, 농업-농촌, 국방-안보, 의료-교육, 문화-스포츠-관광 및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보여주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가상 현실, 증강 현실, 그리고 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과 같은 첨단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내용이 더욱 생동감 있고 친근하게 느껴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디지털 시대의 인공지능 활용"과 같은 다양한 포럼 및 전문 세미나가 열렸다. 또한 예술 공연 및 패션쇼가 풍부하고 매력적인 문화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독립-자유-행복의 80년 여정”이라는 국가의 성과 전시회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이번 전시회는 독립-자유-행복이라는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온 80년간의 여정을 통해 민족의 위상을 확인시켜줄 뿐만 아니라, 부강하고 문명적이며 번영하는 미래를 건설하여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하는 베트남의 염원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출처: 응언하(Ngân Hà) 및 카잉롱(Khánh Long)/베트남픽토리알 및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