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1/2020 09:56 GMT+7 Email Print Like 0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위해 노력하는 펩시코 베트남

펩시코 베트남(PepsiCo Vietnam)과 협력사들은 베트남 교육개발센터(CED) 및 베트남 국립 경제대학교(NEU)와 더불어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인식제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환경을 훼손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일환으로 베트남 교육개발센터는 협력기관들과 함께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향후 2년 동안 시행하게 된다. 포괄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베트남 청년 환경대표 6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포함돼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젊은이들의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펩시코는 이를 기반으로 쓰레기 수집 및 처리와 관련해 더욱 지속가능한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펩시코 재단이 후원한다. 팹시코 재단은 전 세계 유명 식음료 기업인 팹시코에 소속된 자선단체다. 펩시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순환 경제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플라스틱이 쓰레기가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젝트 출범식에는 저명한 환경 전문가들, 청년 환경대표 35명, 국립경제대학 학생 150명이 참석했다. 플라스틱 쓰레기 관리에 대한 첫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6일~7일 동안 진행됐다. 젊은 환경대표들은 해당 교육을 통해 리더십 기술, 지역사회 구축 기술,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노하우 및 환경보호에 대한 지식 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청년 환경대표들을 위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는 ‘플라스틱 쓰레기 관리’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중소기업들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베트남은 매년 180만 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배출한다. 베트남은 전 세계 최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국 20위 안에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베트남의 배출량은 세계 평균인 10%보다 높다. 이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관리 및 처리가 부적절하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베트남 정부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감축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펩시코가 후원하는 프로젝트는 베트남 전국 5개 지역에서 환경대표 네트워크를 결성한다. 여기에는 하노이, 다낭, 푸옌(Phu Yen)-칸화(Khanh Hoa), 호치민시, 안장(An Giang)-껀터(Can Tho) 지역이 포함된다. 해당 지역에서 선발된 청년 환경대표들은 총 60명으로 18세~25세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향후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교육 활동을 연계해 시행할 핵심인력이다.

이번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인식제고’ 프로젝트를 통해 다음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60명의 젊은 환경대표들은 세계 환경의 날에 설명회를 개최하며, 전국 30개 중고등학교의 2만4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한다.

- 세계 환경의 날에 5개 대학교의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 학교 8곳에 전시회를 8회 개최한다. 하노이를 비롯한 북부지역, 칸화와 다낭을 비롯한 중부지역, 껀터, 안장과 호치민시를 비롯한 남부지역에 과학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민간기업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재생가능하고 생분해 가능한 플라스틱 포장재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더 나아가 펩시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회의원, 정부기관 및 플라스틱 포장 전문 기업 50곳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기술 변화 및 대안 소재에 대해 논의하고 재활용 방안과 관련 정책에 대해 토의할 계획이다.

펩시코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0개 기업을 초대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여 기업들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영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업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감축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를 통해 펩시코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인식과 새로운 환경보호법에 대한 지식을 제고할 수 있었다.

펩시코 베트남의 수딥토 모줌다르(Sudipto Mozumdar) 총괄상무는 “펩시코는 플라스틱이 쓰레기가 되지 않는 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펩시코는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포장재를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펩시코는 이를 위해 자사의 포장재 100%를 재활용 가능하고 비료화할 수 있으며 생분해되는 성분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플라스틱 포장 중 25%에 재활용 성분을 활용하고 전체 음료제품 포장재에서 순수 플라스틱 비중을 35% 줄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펩시코는 포장 쓰레기가 지역사회와 해양 환경을 위협한다는 우려를 공감한다. 플라스틱이 선순환되는 미래를 구축하려면 플라스틱을 활용하는 모든 기업 및 소비자들이 혁신과 협력을 추구해야 한다. 펩시코는 현재 광범위한 협력사들과 더불어 개선된 재활용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베트남 교육개발센터의 킴리엔(Kim Lien)센터장은 “젊은이들과 청년 대표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베트남 교육개발센터는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를 기업들과 협력해 논의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업들의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 중이다. 한편 베트남 교육개발센터는 산업 협회들과 협력해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위한 기술 혁신을 유도하고 혁신적인 포장재 대안을 구상 중이다. 이를 계기로 해당 분야에서 베트남 정부와 기업사이의 소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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