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2020 09:39 GMT+7 Email Print Like 0

총리, 주요 경제지역 투자 유치 확대 요청

응웬쑤언푹 총리는 코로나19 이후 주요 경제지역에 대한 투자 유치 확대를 통해 대기업과 IT 및 밸류체인 선두기업들이 사업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달 26일 열린 정부 회의에서 총리는 각 성과 도시가 팬데믹 이후 투자 유치와 생산성 제고를 통해 주요 경제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경제 회복에 주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난관을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며 “투자자와 기업들에 대한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 전기, 수도, 교통인프라, 물류서비스, 인적자원 등 대규모 하이테크 산업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에도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획투자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특별한 메커니즘과 솔루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각 성과 도시는 2020년 계획하고 있는 투자 유치 목표를 최대한 달성하여 코로나19 이후의 사회적, 경제적 목표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총리는 또한 각 경제지역을 발전 담당하고 있는 기관들에게 존재하는 걸림돌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획투자부에 주요 경제지역 내 각 기관들이 서로 이해 상충을 없애고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각 성과 도시는 어느 한 곳이라도 발전에 문제가 있다면 국가 전체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없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북부, 중부, 남부 및 메콩델타 지역에 주요 경제지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응웬쑤언푹 총리는 적극적으로 지역별 발전 목표 달성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남부 경제지역은 대규모 투자유치 및 하이테크 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의 사회 경제적 발전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부는 해양 경제와 운송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총리는 이와함께 중부 고원지역과 연계한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메콩델타 지역은 잠재력이 큰 지역이지만 기후 변화 및 해수면 상승 등의 문제가 존재하는 지역으로, 정부가 특히 관심을 기울이고 관련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이 지역은 농업 기술 발전을 위해 하이테크 산업을 육성해야 하며, 새우 등 해산물 가공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메콩델타 지역의 인프라 개선을 위해 고속 도로 확장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투자기획부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9년 까지 이들 4개 경제지역의 지역 GDP 증가율은 연평균 7.25%에 달했다.

 

한편 하노이와 호치민시는 국가 GDP에 각각 13.08% 및 19.9%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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