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하노이에서 베트남-인도 친선협회장 응우옌 만 훙 (Nguyễn Mạnh Hùng) 정보통신부 장관은 프라나이 베르마(Pranay Verma) 주 베트남 인도 대사와 온라인 영상 회의를 열고 인도 국민의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호흡기 100대를 증정했다.
증정식에서 응우옌 만 훙 (Nguyễn Mạnh Hùng)장관은 인도 정부와 시민이 코로나19 대유행을 통제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과 어려움에 깊은 공감을 표명했다.
프라나이 베르마(Pranay Verma) 대사는 방역 전선에 있어 이것은 인도–베트남의 협력, 관심, 친선, 전통을 보여주는 시의적절한 배려라고 강조했다.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의 일환으로 7월 12일 오후(현지 시간) 베트남 북부에 위치하는 옌뜨(Yên Tử)·빈응이엠(Vĩnh Nghiêm)·꼰선-끼엡박(Côn Sơn - Kiếp Bạc) 유적 및 명승지 복합유적이 공식적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