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2020 13:31 GMT+7 Email Print Like 0

신시아 만 (Cynthia Mann): 베트남 전통 직물을 열렬히 사랑하는 호주 디자이너

원래는 베트남에 와서 다큐멘터리의 마지막 부분만 완성할 예정이었지만 베트남 전통 직물 소재에 매료되어 신시아 만씨는 베트남에 남기로 결정했다. 퓨처 트래디션스 (Future Traditions) 라는 브랜드의 패션 제품을 가지고 있는 이 호주 디자이너는 지난 6년 동안 주로 베트남에서 사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며 널리 알리고 있다.
호주에서 신시아 만 (Cythia Mann)씨는 TV, 영화 등 일부 영화의 제작자이자 예술 감독이었다. 어머니께서는 패션 디자이너이고, 아버지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어서 어릴 때부터 예술적 환경속에서  살며 신시아 만씨는 일찍이 여러 가지 옷감 소재와 관련된 바느질을 배웠다. 그러다가 영화 제작 과정에서 여러 의상을 디자인하여 패션에 대해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이 더 편리해졌다.

2014년 베트남에서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지방의 소수민족 사람들을 만났던 신시아 만은 그들이 삶의 무늬를 원단 소재에 담는 것을 목격했고, 이를 보고 태국, 몽골, 카리브 민족의 의상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머니의 격려와 함께, 신시아 만은 베트남에 남아 자신의 패션 디자인에 베트남 소수민족의 베트남 전통 직물 소재의 사용을 응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베트남에서의 초기에는 언어 차이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신시아 만은 이곳에 살았던 친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시간이 흘러, 그녀는 여기 54 개 민족의 인간, 관습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도와주는 베트남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에서 거주하며 일한지 6년이 지난 후, 호주 디자이너 신시아 만 (Cynthia Mann)씨는 패션 분야에서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곳에 머물기로 한 결정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카잉롱(Khánh Long)


베트남 전통 직물 무늬 외에도 신시아 만 (Cynthia Mann)씨는 퓨처 트래디션스 (Future Traditions) 의 패션 아이템에 독특한 포인트를 주기 위해 다른 무늬들을 직접 자수했다사진:카잉롱(Khánh Long)


호주 디자이너 신시아 만 (Cynthia Mann)가 Hoa Tien Brocade 브랜드의 주인인 삼 티 딘 (Sầm Thị Tình) 베트남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잉롱(Khánh Long)


호주 디자이너 신시아 만 (Cynthia Mann)이 여행 중에 몽골의 토착민들과 함께 있는 모습. 사진: 인물로부터 제공됨.


호주 디자이너 신시아 만 (Cynthia Mann)이 자기의 여행 중 Dao족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인물로부터 제공됨.

Cynthia Mann는 “Future Traditions는 저만의 노력이 아니라, Future Traditions가 설립되었을 때부터 저를 돕고 동행해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저는 제 브랜드의 이름을 짓는데 꽤 많은 시간을 보냈다. 브랜드 이름도 베트남의 전통 직물산업의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은 소망을 담은 것이다”라고 알려주다.

신시아 만은 자신의 디자인에서 의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다음, 하강, 사파, 마이 저우, 응에안 등 여러 곳을 찾아가 디자인 패턴에 어울리는 색상과 어울리는 베트남 전통 직물물을 찾고, 직접 재서 베트남의 일부 재단사에게 제품을 완성시켜 준다. 퓨처 트래디션 (Future Traditions) 의 브랜드 의상들은 각기 다른 질감의 원단 소재와 색상을 조화시켜 생활 속에서 활용성이 높은 제품을 만든다. 또한, 신시아 만은 좀 더 특색을 내기 위해 몇 가지 무늬를 직접 자수하곤 하다.

신시아 집에는 도자기 조각들이 많이 있다. 그녀가는 웃으며 “ 이 조각들을 모으는데 수년이 걸렸다. 베트남 지방으로 여행을 갈 때마다 깨어진 도자기 조각을 조금씩 주워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베트남 전국 대부분을 돌아다녔는데 'Future Traditons' 이라는 브랜드의 차이라고 한다면 원료들이 바로 바닷가에 버려진 도자기 소품들로 디자인된 장신구들인 것이다. ”


호주 디자이너 신시아 만은 버려진 도자기 조각들을 보석 액세서리로 만들다... 사진:카잉롱(Khánh Long)


...  퓨처 트래디션 (Future Traditions) 패션 브랜드의 장복과 함께 있는 액세서리로 변화되었을 때부터.
 
사진:카잉롱(Khánh Long)


신시아 만 (Cynthia Mann)로부터 정교하게 다듬은 깨어진 도자기 조각들이 특별한 장신구가 되고...
사진:카잉롱(Khánh Long)


...그리고 이것은 Cynthia Mann과 베트남 보석 세공인과 함께 버려진 도자기 제품에서 만들게 된 보석 제품이다.
사진:카잉롱(Khánh Long)


베트남의 베트남 전통 직물 소재의 Future Traditions 브랜드의 패션 제품은 일상생활에서 활용성이 높다.
사진:카잉롱(Khánh Long)

장식 제품들로 신시아 만이 디자인을 해서 베트남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Trần Huy Hạnh 씨에게 꽤 눈에 띄는 장신구 액세서리로 제작하는 일을 맡긴다. 아무도 모르고 사람들이 버린 도자기 조각들이 예술품으로 재활용되었다.  신시아 만 (Cynthia Mann) 디자이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금과 은으로 새로운 조각을 만들어 오래된 세라믹 조각에 더하여 화려하고 세련된 퓨처 트래디션 (Future Traditions) 이라는 브랜드의 보석 제품을 내놓는 데 일본의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Future Traditions의 패션 제품은 디자이너 신시아 만 (Cynthia Mann) 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맨지 (Manzi) 예술 공간, 하노이 쿠킹 센터 (Hanoi Cooking Centre) 의 쇼룸 다락방, 주로 베트남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고객들을 통해 자신의 디자인을 소개한 경우가 많다.

 
기자:응언하( Ngân Hà) - 사진:카잉롱(Khánh Long) & 인물로부터 제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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