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021 09:48 GMT+7 Email Print Like 0

사회정책은행, 코로나19 피해 근로자 지원

최근 베트남 사회정책은행(VBSP)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8529명의 근로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라며 기업 207곳을 대상으로 316억VND에 달하는 자본을 할당했다.

베트남 사회정책은행은 기존 고객 24만2700명을 대상으로 대출 상환 일정을 연장하거나 조정했으며 이 밖의 기존 고객 12만2900명에게 총 3조1100억VND에 달하는 차관을 제공했다.

한편 베트남 사회정책은행은 신규 고객 약 200만 명을 대상으로 총 71조5800억VND에 해당하는 대출을 지급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면서 베트남 사회정책은행은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제공했다.

베트남 사회정책은행은 관련 정부부처와 협력해 코로나19 구제 정책의 시행과 관련된 규정 및 제안을 베트남 정부와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에게 제출했다. 해당 제안을 기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은 직원들의 급여 지급을 위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기업들은 베트남 사회정책은행의 지원을 받으려면 일련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먼저 해당 기업의 직원들은 의무사회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지난해 4월~12월 말 사이에 근무를 중지한 기간이 한 달 이상 지속됐어야 한다. 이와 함께 기업은 지난해 1사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해야 하며 부실채권이 없어야 한다.

만일 기업이 요건을 충족하면 해당 기업은 전체 직원 급여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베트남 사회정책은행을 통해 차입할 수 있다. 대출 금액은 지역 최저임금 수준을 기준으로 책정되며 1년간 무이자로 제공된다.

베트남 사회정책은행은 “해당 자본을 이달 말인 31일까지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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