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1/2020 10:12 GMT+7 Email Print Like 0

보건부, 수입식품 포장에 대한 코로나 검사

베트남 보건부는 코로나19에 대한 잠재적 노출을 막기 위해 코로나가 확산된 국가에서 건너온 수입 식품 포장에 대한 바이러스 검출 테스트 나선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번 예방 조치는 국내에서 바이러스가 성공적으로 통제되고 있지만 언제든지 다시 확산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고려해 취해졌다. 보건부는 농촌개발부와 산업부, 재무부(세관 총무국) 등 관계부처와 각 지역 인민위원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관련 기관은 코로나19 발병국가에서 온 냉동 수입식품에 대한 엄격한 통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샘플을 수집해 바이러스 잔존 여부와 그 결과를 보건부에 제출하게 된다.
응웬탄롱(Nguyễn Thanh Long) 보건부 장관은 최근 회의에서 “코로나19가 냉장 보관 상태에서도 오래 살아남아 인간에게 전파 될 수 있다”라며 다른 나라로 바이러스가 퍼져나갈 수 있는 잠재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에서는 다른 나라에서 수입한 냉동 육류 및 해산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돼 일시적인 수입 금지 조치가 내려진 사례가 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식품을 통해 전파되는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WHO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는 번식하고 생존하기 위해 살아있는 동물이나 숙주가 필요하며 식품 포장 표면에서 번식하기는 쉽지 않다. 식품 포장재를 일일이 소독할 필요는 없지만 식품을 만진 후에는 손을 씻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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