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2020 00:22 GMT+7 Email Print Like 0

베트남, 미국에 방호복 45만벌을 전달

베트남 정부는 미국에 방호복 45만벌을 전달하는데 지난 7일 1차 물량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주베트남 미국대사는 "이번 선적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일선에서 일하는 의료 전문가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국과 베트남의 우호 증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오늘 아침 방호복 45만벌이 댈러스와 텍사스에 도착했다"면서 "이는 베트남에 있는 우리 친구들과 듀폰트, 페덱스 등 두 미국 회사들의 파트너십 덕분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베트남은 또 7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5개국에 마스크 55만장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3일에는 인접국인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코로나19 진단 키트와 의료용 마스크 등 30만4천달러(약 3억7천만원) 상당의 의료 물품을 전달했다. 라오스에는 의료 전문가도 파견, 코로나19 대응 역량 강화를 도왔다.

코로나19를 비교적 잘 막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베트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까지 255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28명이 완치됐다. 또 사망자 '0'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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