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음식

반미 솟 방(Bánh mì sốt vang)

하노이 음식을 체험할 때 반미 솟 방(Bánh mì sốt vang)을 빠질 수 없다.
오래전부터 하노이 사람들은 반미 솟 방()이라는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 딩응앙(Đình Ngang), 타잉팅(Thái Thịnh), 따히엔(Tạ Hiện), 전껌(Chân Cầm) 등 거리에 찾아가면 보도에서 사람이 가득히 않아 반미 솟 방(bánh mì sốt vang)이라는 음식의 맛을 즐겨 먹는 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 반미 솟 방은 외식을 뿐만 아니라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하노이 호안끼엠(Hoàn Kiếm)군 항봉(Hàng Bông)거리 252번지에 위치한 식당에서의 반미 솟 방(bánh mì sốt vang)음식
사진: 카잉롱(Khánh Long)
 

이 음식의 포인트는 바로 찍어먹는 소스이다. 이 소스를 요리하기 위해 힘줄이 쫄깃쫄깃한 쇠고기 재료를 골라서 너무 푹 익히지 않게 요리한다. 그리고 소스는 오향분, 초과 등 향기가 나고 맛있는 적갈색으로 만든다. 또는, 소스 안에 작게 썰은 당근과 감자 조각 및 여러 향채를 첨가하여 더 맛있고 끌리는 맛을 더할 수 있다. 

초겨울 하노이를 다니면서 향기롭고 뜨거운 반미 솟 방을 먹으면 추위를 잊게 된다./. 


하노이의 ‘반미 솟 방’ 식당

환끼엠(Hoàn Kiếm)군, 딩응앙(Đình Ngang)꺼리 30번지 쩜(Trâm)반미 식당

환끼엠군, 전껌(Chân Cầm)거리 1B번지 하오하오(Hảo Hảo)반미 솟 방 식당

환끼엠군, 따히엔(Tạ Hiện)꺼리 3번지 꼬응아(Chân Cầm)반미 식당

하이바쯩(Hai Bà Trưng)군, 바찌에우(Bà Triệu)거리 326번지 히에우륵(Hiệu Lực)반미 식당


기사: 응언하(Ngân Hà)
사진: 카잉롱(Khánh Long)

2025 쌀국수 페스티벌, ‘베트남 쌀국수의 정수, 디지털 시대의 유산

2025 쌀국수 페스티벌, ‘베트남 쌀국수의 정수, 디지털 시대의 유산’

2025년 4월 18일 저녁, 하노이 황성 탕롱(Hoàng thành Thăng Long)유적지에서 “2025 쌀국수 페스티벌” 이 “베트남 쌀국수의 정수 – 디지털 시대의 유산” 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이 행사는 하노이 시 컨벤션 센터와 탕롱-하노이 유산 보존센터, 그리고 여러 관련 기관이 공동 주최하여 베트남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홍보하고 보존하는 데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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