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021 09:48 GMT+7 Email Print Like 0

뗏 연휴 앞두고 지역 특산품 판매 추진

베트남은 지역 특산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한 마을 한 제품(OCOP, One Commune One Product)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음력설인 뗏 연휴 기간 동안 베트남 전국의 주요 소매 기업들은 수많은 OCOP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푹틴기업(Phúc Thịnh)의 레끼에우프엉(Lê Kiều Phương) 상무는 “최근 푹틴기업이 까마우성(Cà Mau)에서 운영 중인 새우크래커 생산 라인 3곳은 OCOP 인증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OCOP 인증을 받은 제품을 뗏 연휴 기간 전에 대형 슈퍼마켓 체인에 공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동나이성(Đồng Nai)의 경우, OCOP 인증을 받은 제조사 7곳은 빅씨마트를 운영 중인 센트럴리테일 베트남(Central Retail Việt Nam)과 함께 21가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근거해 동나이성에 소재한 빅씨마트 2곳에서는 OCOP 인증을 받은 차, 건과일, 야채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동나이성 주민들은 지역 특산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센트럴리테일 베트남의 응웬티빅반(Nguyễn Thị Bích Vân) 홍보부 상무는 “빅씨마트 2곳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OCOP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제품 진열 등에 더욱 신경 쓸 것”이라며 “센트럴리테일 베트남은 OCOP 제품을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MM메가마트는 뗏 연휴를 맞이해 과자류와 잼 등을 포함한 56가지에 달하는 OCOP 제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MM메가마트는 “제품 할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OCOP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이공 꿉(Saigon Co.op)의 도꾸억후이(Đỗ Quốc Huy) 마케팅 상무는 “사이공 꿉은 OCOP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라며 “하지만 현재 OCOP 제품의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전체 소매 체인으로 확대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OCOP 프로그램은 올해로 시행 2주년을 맞이한다. 이를 통해 다수의 지역들은 다양한 농산품 및 가공제품을 개발했으며 수많은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했다.
[함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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