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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총리, 중국 기업 CEO들과 접견

지난 7월 31일 오후, 정부 사무처에서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투자 협력 진행을 위해 베트남에 방문한 카이디 즈엉광(Kaidi Dương Quang) 신 에너지기업 유한책임회사의 쩐응이아롱(Tràn Nghĩa Long) 이사장, 중국의 호아중(Hoa Dung) 자산관리 유한책임회사 뜨엉빙끼엔(Tưởng Vinh Kiện) 부회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두 중국 기업의 지도자들은 베트남의 경제 성장에 대해 지난 7월 31일에 있었던 베트남 사경제 포럼에서 총리가 발표한 것과 같이 베트남의 높은 GDP 성장률, 특히 GDP의 50-60%에 달하는 민간경제가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두 지도자들은 베트남 정부가 총리의 지도하에 외국 기업들이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는 편리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했다.

카이디 기업과 호아중 기업이 베트남 파트너사와 함께 베트남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150억 달러 자금 규모의 국제 투자기금을 설립한 것에 대해 쩐응이아롱 이사장은 지난해 9월 홍콩에서 있었던 응웬쑤언푹 총리와의 만남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화력발전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는 카이디 기업은 앞으로 해당 분야에서의 투자를 더욱 확장할 것이며, 보다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국제 기준에 적합한 품질과 진행속도를 가지고 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이디 기업은 베트남의 교통 관련 프로젝트에도 투자할 의향이 있으며, 이미 충분한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할 경우 바로 시공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총리는 카이디 기업과 호아증 기업을 포함한 중국의 많은 기업들의 투자 의지를 환영하며,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을 사용하여 빠른 속도로 시공을 진행하는 중국기업들을 높이 평가했다.

총리는 석탄 화력발전소와 재생 에너지와 같은 다른 종류의 에너지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구조를 보장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난 7월 31일 오전에 열린 사경제 포럼에서 총리는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국가는 개인에게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며 부실 투자자들의 프로젝트를 회수하고 재정적, 기술적 능력이 있는 새로운 투자자에게 장기적으로 해당 지역 및 정보와 협력하여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총리는 중국 기업들이 현대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을 사용하고, 시공 속도가 빠른 것에 대해 강조하며, 중국을 포함한 베트남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들을 위해 보다 개선된 투자 환경과 조건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카이디 기업의 투자 계획에 대해 총리는 기업이 구체적으로 베트남의 책임 기관과 함께 프로젝트를 의논할 것을 제안했다.
[베트남통신사_통녓(Thống Nhất)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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