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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하노이서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양수산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베트남물류협회와 공동으로 ‘부산항 환적화물 유치 및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엔 베트남 내 국내 제조기업, 글로벌 선사, 포워더 및 베트남 물류관련 정부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부산항의 글로벌 환적항만으로서의 경쟁력 및 우수한 항만 배후단지 인프라 등을 소개, 부산항의 환적화물 증대 및 배후단지 활성화를 유도했다.

이혁 대사는 축사에서 세계적 항구인 부산항은 무역강국인 대한민국 물류의 75%를 소화하는 최대의 무역항이라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부산항의 선진한 물류시스템이 잘 홍보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엔 먼저 해양수산부가 ‘한국 항만 배후단지의 기능 및 투자환경 등’에 대해 설명하고,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및 신항 배후단지 이용 메리트 및 개발계획’에 대해 이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경제자유구역 소개 및 개발계획’ 등을 설명했다.

우예종 BPA 사장은 “베트남은 부산항과의 교역량이 매년 두 자릿수로 증가하는 전략 지역으로, 부산항의 환적화물 침체에 돌파구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항에서 처리한 베트남 물동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54만5000TEU다.
[하노이한인회지=이산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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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49주년(1975년 4월 30일~2024년 4월 30일)을 맞아 4월 26일 오전 베트남 공산당, 국가주석 사무처, 국회, 정부,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와 박선(Bắc Sơn) 거리에 있는 영웅 열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념하는 분향과 헌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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