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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베트남-일본 벚꽃축제

베트남-일본 문화교류는 매년 개최되는 벚꽃축제를 통해 강화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하노이(Hà Nội) 호안끼엠(Hoàn Kiếm) 호수센터의 리타이또(Lý Thái Tổ) 정원이 1,200개 이상의 벚꽃나무 가지로 장식됐다.

하노이 시민과 관광객이 일본의 이 유명한 꽃을 구경할 수 있도록 가지 수와 꽃은 이전보다 몇 배가 많아졌다.

많은 시민들은 독특한 공연으로 구성된 개막식 프로그램과 화려한 벚꽃나무를 제대로 보기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개막식에서 응웬죠안또안(Nguyễn Doãn Toản)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주석은 “일본 문화교류 활동은 일본의 아름다운 문화를 하노이 시민에게 소개하고 선전하는데 필요한 활동이다. 또한 이러한 활동들은 베트남과 일본 간 전면전략 파트너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서로간의 이해를 돕는 과정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 일본 측은 구조, 소방용 수륙양용 차량을 하노이 시에 선물했다. 이는 소방에 필요한 현대적인 장비가 포함되어 있는 모든 지형에서 사용가능한 차량이다.

축제에는 베트남과 일본 예술가들이 공연하는 “Anh đào – Thắm tình Việt Nhật”란 이름의 프로그램도 준비됐으며 란흐엉(Lan Hương) 디자이너의 ‘옛 거리’주제 아오자이(áo dài) 컬렉션도 선보였다.

일본 측이 분비한 ‘북 춤’과 ‘일본 춤’ 공연도 선보였다. 2017년 일본-베트남 벚꽃축제는 작년보다 하루 연장되어 이달 13일 막을 내렸다.

[베트남뉴스_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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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49주년(1975년 4월 30일~2024년 4월 30일)을 맞아 4월 26일 오전 베트남 공산당, 국가주석 사무처, 국회, 정부,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와 박선(Bắc Sơn) 거리에 있는 영웅 열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념하는 분향과 헌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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