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탐방

베트남인의 다구

호치민시 역사 박물관에서 개최된 “동방 차문화의 응용예술”이란으로 전시회에서 내외국 관람객에게 베트남 전통을담고있는 다구(차를 마시는 용구)가 소개되었다.
옛날부터 차는 올바르고 절도있게 사용하면 약이된다고 전해져 왔다. 점차차는 일반적인 음료수가 되고 차를 감상하는 것은  동양나라의 특별한 문화라고 알려져 왔다. 그중 베트남 차문화는 다관, 찻잔, 숟가락 같은 차용구들과 함께 수천년간을 통해 베트남만의 독특함을 유지하며 형성되어 왔다.
“동방 차문화의 응용예술”이란 주제로 전시회에서 전시된 현물들중에서 베트남의 차용구는 베트남 차문화의 정수를 표현하는  122현물을 전시하였다. 리왕조의 고대 도자기 (11-13세기), 잔 왕조 (13-15세기), 중국에서 생산된 베트남 도자기(19세기), 받장(Bát Tràng), 주도우(Chu Đậu), 사이공(Sài Gòn), 라잉트이에(Lái Thiêu)등의 다양한 현물들은  베트남에서 유명한 도자기이다.


 받장(Bát Tràng), 주도우(Chu Đậu), 사이공(Sài Gòn), 라잉트이에(Lái Thiêu)등 베트남에서 유명한브랜드의 현물이 많다. 


리왕조,  잔 왕조의 고대 도자기 (11-14세기)


이현물은 베트남-일본문화교류의증거이다


푸르고 은빛의 유약을 입힌도자기(15세기)


 다관(16-17세기).


동(Tống )-권( Quân )찻잔-푸르고 은빛의 유약을 입힌도자기(19세기)


라잉트이에(Lái Thiêu)도자기 (19세기말)


민망(“MinhMạng)이라는 이름의 구리를입힌뚜껑이 있는 찻잔 (19세기)및  동(Tống )-권( Quân )찻잔


다관(19세기)


광득(Quảng Đức)다관(19세기)


중국에서 생산된베트남 도자기(19세기)


라잉트이에(Lái Thiêu)도자기다관(20세기).


라잉트이에(Lái Thiêu)도자기차용구들(20세기초).


전시회에서 내외국관람객에게 베트남 전통을담고있는  다구(차를 마시는 용구)가 소개되었다..

특히, 개인수집가들의 독특한 수집품이 눈에 띄었다. 응웬휴지엣(Nguyễn Hữu Triết)이라는 수집가의 "드득년돠"(Tự Đức niên tạo) 인 이름의 푸르고 은빛의 유약을 입힌도자기, 응웬탄뒌(Nguyễn Thanh Tuyền) 수집가의 "민망"(MinhMạng)이라는 이름의 구리를 입힌뚜껑이 있는 찻잔 수집품같은 독특한 차다구들이 기여하였다.전시회는 베트남 전통 문화와 친근한 고대무늬를 결합한 현대무늬가  있는 찻잔들도 전시되었다.

그외에 베트남 다구문화는 일본의다구라 Annam Yaki (AnNam 도자기)의 뜻하기도 한다. 이는 일본에 수출된 레왕조- 막왕조의 주도우(Chu Đậu)도자기는 유백색 배경에 푸른 무늬의 찻잔이다(16-17세기). 이현물은 베트남- 일본문화교류의 증거이다. 그중 베트남 차문화의 기원이 있는 다구는 일본다도에서 원칙적으로 차를 마시는 용구, 차를 마시는 방식의 우아함을 만드는데 기여한다. 
전시회에서 차를 끓고 차를 감상한 방식을 통해 베트남인의 차를 마시는 문화를 알아볼수있었다. 미국인 Mr Julian Green는 베트남을 관광할때 차문화를 알게 되었다. 이는외국관광객에게  베트남의 아름다운 문화로 인식된다./.
 
기자:응웬부탄닷(Nguyễn Vũ Thành Đạt)

장보 연병장과 레 왕조 시기의 무기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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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노이 박물관은 "장보(Giảng Võ) 연병장(練兵場)과 레(Lê)왕조 시기의 무기 컬렉션"이라는 주제로 장보에 대한 자료와 유물 등 200 점 이상을 전시하여 개최했다. 이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옛 탕룡 황성의 첫 번째 국가 연병장과 레 왕조 시기의 국가보물인 무기 수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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