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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참석’ 팜 밍 찡 총리, 각국 지도자와 회동

제46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참석차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5월 27일 오전 쿠알라룸푸르에서 팜 밍 찡 총리는 하사날 볼키아(Hassanal Bolkiah) 브루나이 국왕과 만남을 가졌다.
‘제46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참석’ 팜 민 찐 총리, 각국 지도자와 회동 - ảnh 1팜 밍 찡 총리와 브루나이 국왕 (사진: VOV)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브루나이 측에 석유‧화학, 식량 분야 베트남 기업들의 사업 협력에 지속적인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브루나이 해역에서 베트남 어선과 어부들의 수산물 조업 허가 추가 발급, 그리고 베트남의 할랄 식품 인증 및 생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계기로 양국 정상은 2023~2027년 ‘베트남-브루나이 포괄적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각급 접촉 및 교류를 확대하며,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향후 양국 관계 심화에 추진력을 더하기로 합의했다.

‘제46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 참석’ 팜 민 찐 총리, 각국 지도자와 회동 - ảnh 2사나나 구스마오(Xanana Gusmao) 동티모르 총리와 팜 밍 찡 총리

같은 날 오전, 사나나 구스마오(Xanana Gusmao) 동티모르 총리와의 만남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오는 10월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동티모르가 아세안의 새로운 공식 회원국이 되는 것을 축하했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이 동티모르와 경제‧사회 발전 경험을 공유할 준비가 항상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사나나 구스망 총리는 동티모르의 아세안 가입에 대한 베트남의 효과적인 지지와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동티모르가 베트남과의 포괄적인 협력 강화를 특별히 중요하게 여기고 향후 이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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