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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깃발 아래’ 예술 프로그램, 베트남인의 민족 자긍심 고취

8월 9일 저녁 베트남 북-중-남 3개 지역에서 ‘영광의 깃발 아래’라는 국가 정론 예술 프로그램이 개최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공산당 중앙 군사 위원회가 지도하고 베트남 인민군 정치총국이 주재하며 각 지방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또 럼 당 서기장, 팜밍찡 총리,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을 비롯한 베트남 당, 국가 지도자들이 하노이, 후에, 호찌민시 3개 지방에서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또 럼 당 서기장, 팜밍찡 총리,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을 비롯한 베트남 당, 국가 지도자들이 하노이, 후에, 호찌민시 3개 지방에서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사진: 쫑득(Trọng Đức) - 베트남통신사 

영광의 깃발 아래’는 베트남의 8월 혁명, 1945년 9월 2일 독립 기념일, 프랑스 식민주의자들과 맞서 싸운 하노이의 60일 밤낮, 수도 해방일, 미국에 맞선 항전, 1972년 하노이의 배경, 남부 해방의 날 등 베트남의 신성하고 영웅적인 순간들을 재현했다. 또한 역사를 만드는 데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전사들, 전선에 나간 남편과 아들을 영원히 기다린 아내와 어머니들의 이야기도 담아냈다.

행사에 참석하는 관람객 및 군인들의 모습. 사진: 팜뚜언아잉(Phạm Tuấn Anh) - 베트남통신사

이 프로그램의 핵심 메시지는 ‘하나의 민족, 하나의 신념, 하나의 의지, 하나의 열망’이다. 이 프로그램은 민족적 자긍심과 혁명적 이상을 고취하고, 오늘날 베트남 젊은 세대에게 헌신하고자 하는 신념과 책임감, 열망을 심어주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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