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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와 다낭시,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에서 눈에 띄는 도약

최근에 글로벌 스타트업생태계 연구기관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가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시는 한 계단 상승한 110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특히, 동남아시아 상위 5 대 스타트업 생태계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타트업블링크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4년 연속 글로벌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핀테크 분야에서 빠른 성장과 함께 글로벌 블록체인 부문에서 세계 30위권, 동남아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고서는 호찌민시를 베트남에서 가장 활발하고 역동적인 스타트업 중심지로 평가했다. 도시의 보조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으며,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스타트업 커뮤니티,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점차 개선되는 비즈니스 환경 등이 맞물리며 점차 아시아 지역에서 주목받는 투자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스타트업블링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중부지방 대도시인 다낭시는 130계단 상승하여 세계 766위를 기록했다. 다낭시는 ‘2025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지수’ 온라인 세미나에서도 전 세계 12대 주목할 생태계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2025년 가장 ‘뜨거운’ 스타트업 생태계 중 하나로 평가되었다.

스타트업블링크 순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 평가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는 스타트업의 수와 질, 인큐베이터, 투자펀드, 공유 오피스 등 지원 리소스의 규모,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성, 지방 정부의 정책 환경, 창의성과 혁신 역량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산정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팜 밍 찡  총리, 이스라엘 노동부 장관 접견

팜 밍 찡 총리, 이스라엘 노동부 장관 접견

5월 21일 오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랍비 요아브 벤 쭈르(Rabbi Yoav Ben Tzur) 이스라엘 노동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이스라엘 측에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분야에서 베트남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베트남은 이에 대한 상호 협력으로 이스라엘에 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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