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저녁 터마슈 슈욕(Tamas Sulyok) 헝가리 대통령과 영부인이 하노이에 도착하여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초청에 따른 5월 27일~29일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헝가리 대통령 내외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번 방문은 양국이 수교 75주년(1950년 2월 3일~2025년 2월 3일)을 기념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져 베트남과 헝가리 간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방문은 2018년에 격상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더 실질적이고 심층적으로 발전시키고 상호이해를 강화하는 데에 있어 양국 고위급 지도자들의 공동 정치적 결심을 보여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