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팜밍찡 총리, “하노이 수도가 인재를 발굴하고 지혜를 개척하며 인본주의를 확산시키는 곳이 되어야…”

단결, 혁신, 창의, 경쟁을 통한 유서 깊고 문명화되며 현대적이고 행복한 수도 건설’이라는 주제로 10월 10일 오전 하노이시가 2025~2030년 애국 운동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 하노이 해방 71주년(1954년 10월 10일~2025년 10월 10일)을 맞아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중앙 경진포상위원장인 팜밍찡 총리는 이날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모범적인 인물, 우수 수도 시민, ‘좋은 사람, 좋은 행동’의 표본들이 아름다운 화원 속의 꽃이며, 지난 5년간 수도의 뛰어난 성과에 기여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총리는 지난 5년간 수도의 애국운동을 ‘긍정적 변화, 풍부한 고유성, 끊임없는 창의, 신뢰 확산, 발전 촉진’이라는 문구를 요약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애국운동은 수도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입니다. 전국의 경제 ‘선두주자’라는 하노이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국책 주요 인프라 사업 투자 및 건설로 수도의 면모가 뚜렷하게 변화했으며, 특히 문화, 교육‧훈련, 과학‧기술, 국민 생활 보장, 행정 개혁 등 여러 지표에서 하노이는 늘 전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방 정부의 효율성과 효과성도 긍정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모범적인 인물과 경쟁 전사 등 600명의 대표단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총리는 대표들이 계속해서 모범을 보이고,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진하여 기관, 단체, 지방의 애국운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심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도 하노이는 인재를 발굴하고 지혜를 개척하며 인본주의를 확산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시대와 함께 전진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당 조직과 정부, 군과 수도 시민들이 항상 단결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애국 경쟁 운동을 강력하게 발전시켜 수도가 빠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고, 전 국가와 함께 새로운 시대로 굳건히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대회에서 팜밍찡 총리는 팜 쑤언 카인(Phạm Xuân Khánh) 하노이 고등기술전문대학 당 서기 겸 총장(우수교사, 박사)과 다오 티 투이(Đào Thị Thủy) 하노이 도안티디엠(Đoàn Thị Điểm) 초등학교 교장(우수교사, 석사)에게 ‘전국 애국운동 모범’ 칭호를 수여했다. 또한 부이 티 민 호아이(Bùi Thị Minh Hoài) 하노이시 당 서기와 보 티 아인 쑤언(Võ Thị Ánh Xuân) 국가 부주석은 10명의 개인에게 2025년 ‘우수 수도 시민’ 칭호를 전달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