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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밍찡 총리, 세계은행 베트남 사무소장 접견

3월 28일 오후 정부 청사에서 팜밍찡 총리는 임기를 마친 세계은행(WB) 베트남 사무소 캘롤린 터크(Carolyn Turk) 소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소장이 4년여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축하하고, 세계은행이 지난 30년 동안 베트남의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사업에 실질적으로 지원해 준 것을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의 개발 상황을 밝히며 총리는 녹색 전환, 디지털 전환, 전략적 교통 개발, 도시 철도, 재생에너지, 지능형 농업, 기후변화 대응 등 대규모 국가 핵심 사업에 베트남을 위한 지원을 늘릴 것을 세계은행에 요청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세계은행 총재가 베트남 공식 방문을 진행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세계은행과 베트남 간 파트너십을 더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촉진해 나가는 데 기여하자고 전했다.

한편, 세계은행 베트남 사무소장은 지난 30년간 베트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은행은 녹색 전환, 디지털 전환, 창조 혁신, 첨단기술, 에너지전환, 인력 개발 등 발전 목표들을 현실화하기 위해 베트남과 동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유네스코 ‘유산 보존 및 홍보 업무에 있어 하노이시 노력에 대해 깊은 인상 받아

유네스코 ‘유산 보존 및 홍보 업무에 있어 하노이시 노력에 대해 깊은 인상 받아’

4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하노이시 당 위원회 딘 띠엔 중(Đinh Tiến Dũng) 서기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시모나 미렐라 미쿨레스쿠(Simona-Mirela Miculescu) 유네스코 총회 의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의장은 4월 26일 저녁 닌빈에서 개최되는 짱안 관광단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자연유산 인정 10주년(2014 – 2024)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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