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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밍 찡 총리와 부인, 을사년 전통설 맞아 베트남 주재 외국 대사들 위한 만찬 주재

1월 13일 저녁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팜 밍 찡 총리와 부인은 2025년 신정과 2025년 을사(乙巳)년 구정을 맞아 베트남 주재(駐在) 외국 대사와 국제기구 대표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만찬을 주재(主宰)했다.
팜 민 찐 총리와 부인, 을사년 전통설 맞아 베트남 주재 외국 대사들 위한 만찬 주재 - ảnh 1만찬을 주재하는 팜 밍 찡 총리와 부인 (사진: 베트남 통신사)

행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2025년에 베트남이 경제 성장률 약 8% 달성을 목표로 하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여 향후 지속적인 고성장을 이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베트남은 국제 사회, 특히 여러 대사와 국제기구 대표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을 기대하며, 베트남과 각 파트너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총리는 덧붙였다. 팜 밍 찡 총리는 베트남이 세계 평화, 협력, 발전, 그리고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기여하고, 국제법에 기반한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 질서 구축에 힘쓰며, 인류 공동의 이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팜 민 찐 총리와 부인, 을사년 전통설 맞아 베트남 주재 외국 대사들 위한 만찬 주재 - ảnh 2행사에서 발표하는 팜 밍 찡 총리

이와 더불어 총리는 주재 외교관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베트남 국민과 국가에 대해 더 깊은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각국 대사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베트남을 제2의 고향처럼 여기고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국가를 건설하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팜 밍 찡 총리, 오는 15일부터 폴란드‧체코 공식 순방 및 WEF 회의 참석

팜 밍 찡 총리, 오는 15일부터 폴란드‧체코 공식 순방 및 WEF 회의 참석

1월 13일 베트남 외교부는 도날드 투스크(Donald Tusk) 폴란드 총리,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포럼) 회장 등의 초청을 받아 팜 밍 찡 총리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폴란드와 체코를 공식 방문하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55차 세계경제포럼 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총리의 순방은 오는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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