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베트남이 중동유럽 지역 내 베트남의 첫번째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인 헝가리와의 관계 발전을 늘 중요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총리는 양측이 고위급과 각급 대표단 교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장관과 교육, 기계, 전자, 관광, 노동 등 분야에서의 협력 촉진 대책을 논의했으며 그중 헝가리가 강점을 가지는 분야인 원자력 발전소 운영 분야에서 베트남의 고급 인력 양성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헝가리 외교부 장관은 헝가리 측이 베트남과의 다방면 협력 및 전통 우호 관계를 보다 더 강력히 촉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