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팜 밍 찡 총리는 오는 6월 이내에 이스라엘과 베트남 간 노동 협정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서명할 것을 제안하며, 협정의 효과적인 이행 방안을 합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노동자들의 수준, 직업 기술, 외국어, 문화, 법률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설계와 같은 신규 분야를 포함한 노동-고용 분야의 양자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요아브 벤 쭈르 장관은 이스라엘이 첨단 기술, 소프트웨어, 에너지 등 모든 분야에서 베트남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화답했다.
벤 쭈르 장관은 양국 간 노동 협정 협상 및 서명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는 총리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협정 체결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양국 기업 간 직접 협력을 통해 노동자들을 이스라엘로 파견하는 방안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