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오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팜밍찡 총리는 민간 경제 발전에 관한 당 정치국의 제68호 결의(68-NQ/TW호)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기업 및 기업 협회와의 좌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좌담회는 대면 및 전국 각 성시 인민위원회 청사와의 온라인 연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좌담회에서 기업 및 기업 협회들은 법규 준수, 기업 윤리 및 문화 구축, 정직성,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대기업들은 중소기업을 선도하고 이끌기 위한 노력과 선구자적 정신을 밝혔으며, 중소기업들은 중견 및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결심을 다졌다.
이날 비나밀크(Vinamilk)의 마이 끼에우 리엔(Mai Kiều Liên) 이사장은 정부의 결의와 정책은 매우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으며, 문제는 이행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모든 국민이 정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정부가 제시한 정책을 올바르고 충분히 이행한다면, 모든 기업이 발전할 것이며 이는 세계적인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단지 GDP(국내총생산)나 매출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법을 준수해야 하며, 자신에게 이롭지만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고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좌담회에서 팜밍찡 총리는 당 정치국, 국회, 정부의 결의들이 매우 일관되고 효과적으로 보완되었으며 현재의 가장 큰 과제이자 바람은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실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행하기 전에 '깊이 생각하고 크게 행동하며', 생각이 충분히 성숙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통일해야 합니다. 약 100만 개의 기업과 500만 가구의 사업체가 어떻게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고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각 개인과 각 가정이 기여해야만 사회 전체가 큰 자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상황을 전환하고 상태를 변화시켜 국가를 빠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전 국민이 단결과 화합을 통해 함께 행동할 것을 강조하며, “당이 지시하고, 정부가 통일하며, 국회가 동의하고, 국민이 지지하며, 조국이 염원한다면 오직 실행만을 논할 뿐, 물러섬은 없다”고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