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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홍 하 부총리, 롱타인 국제공항 승객 터미널 시공사 부회장 접견

2월 17일 오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레하 데네멕(Reha Denemec) IC ICTAS 그룹 부회장을 접견했다. IC ICTAS 그룹이 주도하는 VIETUR 컨소시엄은 베트남 남부 지방 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 3호 사업의 여객터미널 건설 및 설비 설치 공사를 시공하는 기업이다.

이 자리에서 쩐 홍 하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와 국무총리가 롱타인 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독려하여 조속한 완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부총리는 IC ICTAS 그룹과 VIETUR 컨소시엄이 장비 공급 업체와 협력하여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과 기술 기준을 충족하며,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레하 데네멕 부회장은 IC ICTAS와 VIETUR 컨소시엄이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베트남 인프라 사업에 추가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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