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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타인 먼 국회의장, “대외 관계 강화를 위한 베트남 민족 대단결의 힘 발휘해야…”

7월 27일 오후,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응우옌 티 타인 응아(Nguyễn Thị Thanh Nga) 여사 및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스위스 제네바에 도착하여 제6차 세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하고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에서 양자 활동 진행 일정을 시작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대외 관계 강화를 위한 베트남 민족 대단결의 힘 발휘해야…” - ảnh 1기념 사진

27일 오후 스위스 거주 베트남인 공동체와 만난 자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스위스 내 베트남 공동체가 애국심을 계속 발휘하고, 단결하며, 베트남 민족 대단결의 힘을 보여주어 주재국과의 대외 관계, 외교, 경제, 무역, 투자, 문화, 교육, 보건 등 제반 관계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대외 관계 강화를 위한 베트남 민족 대단결의 힘 발휘해야…” - ảnh 2발표하는 쩐 타인 먼 국회의장

“현재 베트남 당과 국가는 해외에 거주하는 우수 인재들이 베트남에 돌아와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특수 체제를 발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적 취득, 주택 소유, 소득 및 근무 환경에 대한 특별 체제를 마련하여 해당 분야의 최고 과학자들을 유치하고 중용하며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과 체제는 이제 개방적이고 유연하여 베트남이 새로운 시대, 즉 민족 도약의 시대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한편, 이번 순방의 마지막 방문지인 스위스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제6차 세계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하여 ‘혼돈의 세계: 모두를 위한 평화, 정의, 번영을 위한 의회 협력 및 다자주의’를 주제로 하는 토론 세션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또한, 회의 기간 중 국회의장은 각국 의회, 국회 지도자들과 양자 회담을 갖고 스위스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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