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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타인 먼 국회의장, 2013년 헌법 개정에 국민 의견 최대한 반영 강조

5월 22일 오후, 하노이 국회청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2013년 헌법 개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위원회의 제2차 회의를 주재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보름여 간 진행된 국민 의견 수렴 작업이 올바른 방향과 진행 상황,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이행되었으며, 초기 단계에서 국회의원들의 동의와 국민들의 높은 지지와 지지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베트남 공안부 보고에 따르면, 5월 22일 오후 기준으로 1,070만 명 이상의 베트남 국민이 VNeID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총 7,100만 건에 가까운 의견이 접수되었다. 이 중 찬성 의견이 99.9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회의장은 전했다.

따라서 국회의장은 각 기관과 위원회의 위원들에게 국민, 각 부문, 각급 기관의 의견 수렴 작업을 계속해서 철저하고 효과적이며 실질적으로 지시하고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3년 헌법 일부 조항 개정 및 보충의 목적, 의미, 범위, 내용에 대해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민주주의를 고취하고 높은 동의를 얻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중 각 기관은 국민, 각 부문, 각급 기관의 의견을 완벽하고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종합하는 작업을 잘 수행해야 하며, 최대한 수렴하고 설득력 있게 설명하며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당의 뜻과 민심’을 올바르게 반영한다는 원칙으로 2013년 헌법 일부 조항 개정 및 보충 결의 초안을 수정 및 보완하여 기한 내 국회에 제출하고 논의 및 심의, 통과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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