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린젠(林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대해서 밝혔다.
구체적으로 대변인은 이번 방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중국과 베트남 미래 공유 공동체 구축에 새로운 전망을 열었으며, 양국 사회주의 사업 발전과 지역 및 세계의 번영과 안정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측이 베트남과 함께 양당 및 양국 고위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 인식을 성실히 이행하고, ‘베트남-중국 간의 굳건한 우정, 동지이자 형제’라는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계승하며, 전략적 의미가 있는 중국-베트남 미래 공유 공동체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