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재한 베트남 대사관은 8월 혁명 성공 및 베트남 독립 기념일 8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단체 사진 [사진: 주한 베트남대사관] |
이날 행사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 부 호(Vũ Hồ)는 지난 80년간 베트남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 냈고, 오늘날 역동적이고 국제 사회와 깊이 통합되는 나라로 거듭나며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으로 도약할 것을 목표로 하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부 호 대사는 한-베트남 관계가 가장 특별한 동반자 관계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1992년 수교 이래 양국은 탁월한 진전을 이룩해 냈다며, 한-베트남 외교 관계는 2022년에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양국 우호 관계 사상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다고 대사는 전했다.
해당 기념식에 내빈들은 베트남과 한국의 전통 음악 연주를 감상하고 베트남 전통 음식을 맛보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의 귀빈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