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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외교사절단, 베트남 방문

9월 9일 외교부 청사에서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박상길 조선 외무성 부상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부이 타인 선 부총리는 베트남 외교부와 조선 외무성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고위급과 각급 방문, 교류 활동을 촉진하며 양국이 체결한 각종 협정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각종 국제와 지역 포럼에 지속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9월 10일 오전에 이루어진 팜 타인 빈(Phạm Thanh Bình) 외교부 차관과 박상길 조선 외무성 부상 간의 회담에서 양측은 2025년에 수교 75주년(1950년~2025년) 기념 활동 준비에 협력하고 상호 이익을 안겨주고 국제법에 따른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그중 팜 타인 빈 차관은 조선과 함께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양국 관계를 여러 분야에서 발전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박상길 부상은 조선 당‧국가‧정부가 향후 양국 관계를 지속 유지하고 더욱 강력하고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화답했다.

베트남 방문 기간에 박상길 부상은 호찌민 묘소와 베트남 일부 지방을 방문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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