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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AMM), 연대·자립 및 아세안 중심성 발휘 강조

베트남 외교부는 필리핀에서 개최 중인 제59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AMM-59)에서 아세안의 연대와 자립, 그리고 베트남 동해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및 항행의 자유 보장이 핵심 의제로 논의되었다고 밝혔다.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 사진: 베트남 통신사

7월 23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외교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은 필리핀에서 진행 중인 제59차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ASEAN) 외교장관회의(AMM-59) 및 관련 회의에 대한 베트남의 기대를 묻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아세안 회원국 및 파트너국들은 갈수록 실질적이고 개방적으로 발전하는 파트너십 네트워크 내에서 아세안의 연대와 자립을 보장하고, 중심적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제48차 아세안 고위급 회의의 합의 사항 이행에 집중하고, 아세안 공동체 비전 구축을 가속화하며, 2026년 아세안 의장국의 우선과제를 실현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베트남 동해 문제를 포함해 상호 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또한 팜 투 항 대변인은 이번 AMM-59에서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외교장관을 비롯한 아세안 및 파트너국 외교장관들이 베트남 동해에서의 항행 및 상공 비행의 자유가 갖는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국제법을 존중하고, 국제법 및 특히 1982년 유엔 해양법협약(UNCLOS)에 기반하여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아세안 국가들과 중국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동해 행동강령(COC) 제정 협상을 올해 안에 타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_ 사진: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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