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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베트남 적십자회 전국대표대회, 오는 7월 27~28일 하노이서 개최

베트남 적십자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제12차 전국대표대회가 ‘단결·혁신·전문성·자강’을 모토로 오는 7월 27일부터 이틀간 하노이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 등 비전통적 위협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를 위한 적십자사의 핵심 역할을 재정립하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베트남 적십자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제12차 전국대표대회가 ‘단결·혁신·전문성·자강’을 모토로 오는 7월 27일부터 이틀간 하노이에서 열린다. 사진: 타인뚱(Thanh Tùng) / 베트남통신사

‘단결·혁신·전문성·자강’을 모토로 하는 2026~2031년 임기 제12차 베트남 적십자회 전국대표대회가 오는 2026년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하노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적십자회 창립 80주년(1946년 11월 23일~2026년 11월 23일)을 맞는 해에 열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국가가 새로운 발전의 시대로 접어들고 인도주의 사업, 사회보장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베트남 적십자회의 새로운 발전 단계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응우옌 하이 아인(Nguyễn Hải Anh) 베트남 적십자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베트남이 도약하려는 민족적 열망과 함께 새로운 발전의 시대로 진입하는 중대한 시기에 2026~2031년 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동시에 기후변화, 극단적 자연재해, 인구 고령화, 불평등, 비전통적 인도주의 위험 등 전례 없는 과제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도주의 사업은 지속가능한 발전, 인간 안보, 그리고 지역사회의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제12차 대회의 주제를 ‘인도주의 사업에서의 핵심 역할 발휘, 혁신·디지털 전환·자원 연계, 튼튼한 적십자회 건설, 안전하고 자립적이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으로 정한 이유입니다.”

이번 제12차 전국대표대회에서는 2022~2027년 임기 제11차 대회 결의안 이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2026~2031년 임기의 적십자회 사업 및 적십자 운동의 목표, 방향, 과제를 정하고, 해당 임기를 이끌어갈 제12기 베트남 적십자회 중앙집행위원회를 선출하게 된다.

베트남 픽토리알/ 베트남 라디오 방송 _ 사진: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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