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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해양 관광지’ 끼엔장성, 연휴 맞아 관광객 수 ‘급증’

베트남 남부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지인 푸꾸옥(Phú Quốc)이 위치한 끼엔장성 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어진 연휴 기간 동안 끼엔장성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약 14만 3,29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외국인 관광객은 1만 1,842명에 달한다. 관광 수입 또한 4,580억 동(약 249억 원)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푸꾸옥, 하띠엔(Hà Tiên), 혼선(Hòn Sơn), 남주(Nam Du), 혼푸뜨(Hòn Phụ Tử) 등 끼엔장성의 주요 관광지들이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았으며, 특히 푸꾸옥에는 전체 관광객의 44%가 넘는 63,425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은 10,846명이었다. 푸꾸옥을 찾은 관광객들은 락뱀(Rạch Vẹm) 지역의 응옥히엔 해양 진주 양식장에서 해저 탐험과 직접 진주 채취 체험을 즐겼으며, 함닌(Hàm Ninh) 어촌의 두공 베이(Dugong Bay) 관광지에서 해상 골프 등 새롭고 이색적인 관광 상품을 경험했다.

또 럼 당 서기장, 오는 5일부터 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러시아‧벨라루스 순방

또 럼 당 서기장, 오는 5일부터 카자흐스탄‧아제르바이잔‧러시아‧벨라루스 순방

5월 2일 베트남 외교부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 알렉산더 루카센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 등의 초청을 받아 또 럼 당 서기장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아제르바이잔 국빈 방문, 제2차 세계대전 승전(전승절) 80주년 기념(5월 9일) 기념식 참석차 러시아 공식 방문, 벨라루스 국빈 방문 등의 일정을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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